
안녕하세요. 밴쿠버픽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어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 생활시 필수 어플 1탄으로는 구글 맵스 편입니다.
구글맵스란?
구글 지도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입니다. 구글 지도는 내비게이션 역할뿐만 아니라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맵스의 필요성
한국에서는 구글 지도보다 카카오 맵스 등 한국 어플을 더 많이 사용하고 구글 맵스의 서비스가 외국에서 보다는 활성화가 되지 않고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도 있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다른 이야기인데요 구글 맵스의 활용성이 엄청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1순위로 필요한 어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글 맵스는 다른 나라로 이동시에는 무조건 설치하 셔야 할 반드시 필요한 어플입니다.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캐나다를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더더욱 유용하게 쓰실 수 있는데요.
구글 맵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가로 버전으로 구글 맵스를 이용했습니다.
1. 경로 추천, 소요시간, 내비게이션
관광지를 가거나, 특정 장소를 방문해야 할 때, 차를 타고 이동을 해 야할 때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아주 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소요시간까지 그리고 대중교통 시 어디서 타야 하는지,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다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유용한 어플입니다. 여러 가지의 가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도보, 자전거, 자동차, 대중교통으로 나뉘어 안내합니다. 버스 또한 여러 번호의 버스 타는 법을 추천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어느 구간이 지금 막히는지도 안내해줍니다. 아래의 사진은 버스 루트를 선택했을 때인데요. 탈 수 있는 버스들을 안내해주고 버스가 제시간에 올지 연착이 되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2. Uber와 Lyft가 서비스
최근에 밴쿠버에도 Uber와 Lyft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구글 맵스에도 업데이트가 되기도 했는데요. 차가 없는데 멀리 이동하셔야 할 때 대중교통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택시를 타기엔 금액이 부담될 때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목적지를 입력하시면 우버와 리프트의 예상금액을 보실 수 있으며 소요시간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하죠?

3. 장소 저장 기능 (pin)
그뿐만 아니라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또한 이 기능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저장 기능을 통해 표시해둘 수 있어서 나중에 가고 싶은 곳 그리고 또 방문하기로 정한 곳을 표시해두면 여행 시나 스케줄에 따라 이동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을 pin을 찍으면 아래의 사진에 동그라미 해놓은 SAVE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저장 리스트가 뜨게 되고 목적에 맞는 폴더에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4. 시간별, 요일별 예상 소요시간
오늘, 지금 당장뿐만 아니라 내일 그리고 나중에 특정 장소로 이동 시 미리 소요시간을 계산을 내 볼 수도 있습니다. 요일 설정, 예상 출발시간 설정 후 어떤 방법으로 이동할지를 선택해 주시면 구글이 평균적인 이동시간, 소요시간을 계산해줘서 아주 편리하게 스케줄 관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5. 장소의 방문자 수
현재 사람들이 예상보다 얼마나 많이 있는지 적게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평균적으로 몇 시간을 머물렀는지도 안내해줍니다. 이 또한 오늘 날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요일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적게 찾는 날에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평균적인 데이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날이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이보다 적은 방문자의 경우 현재 방문자수가 적다고 표시되고 또는 평균 데이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을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 중이라고 안내합니다.
① : 원하는 요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② :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이 장소를 방문하였을 시 몇 시간 동안 머물렀는지 안내해줍니다.

6. 데이터 없이 구글 지도 보는 기능 (offline maps )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계획 없이 혼자 여기저기 가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외곽으로 나가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럴 때마다 한국과는 달리 스마트폰 데이터가 터지지가 않는 난감한 상황이 자주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발하기 전 미리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특정 지역을 미리 다운로드를 하여놓는데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 상황이 와도 미리 그 지역을 다운로드하여두었기 때문에 걱정 없이 구글 맵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함께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저장하길 원하는 지역을 네모 박스 안에 들어오게 한 다음 저장해주세요.
더 광범위하게 저장하고 싶으시면 지도를 축소시켜 네모 박스 안에 더 들어오게 한 후에 저장하면 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지도는 데이터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며 길 안내기능도 사용 가능합니다.
7. 주차장 안내
차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하게 되면 도착지에 주차장이 어디에 있고 주차장 자리가 넉넉한지 만차 인지도 알려줍니다.
8. 다양한 정보제공
운영시간, 주소, 후기, 사진, 웹사이트, 전화번호, 음식점일 경우 음식점 배달 사이트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선택 지역의 날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 맵스가 해외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위에 설명드린 것과 같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이상 캐나다 생활 시 필요한 필수 어플 구글 맵스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비자 내용오류 수정하는 방법 (1) | 2021.02.07 |
---|---|
[캐나다] BC주 밴쿠버 5월상황 (일부완화조치, 코스트코) (0) | 2020.05.12 |
[캐나다] 도미노피자 주문하기 (0) | 2020.05.03 |
[캐나다] 코스트코 온라인 주문하기 (0) | 2020.04.30 |
[캐나다] 밴쿠버 현재 상황 요약 2020년 4월 2편 (수업, 일자리, 출입국 및 지역이동) (0) | 2020.04.26 |